배우 정우가 영화'흥부'출연을 확정, 사극에 첫 도전한다고 영화 투자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."흥부"는 조선 헌종시대를 배경으로 하고있다.
12일 영화 투자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정우는 영화'흥부'로 사극에 첫 도전한다.
'흥부'는 조선 헌종 시대를 배경으로 양반들은 이권 다툼에 바쁘고 서민들의 삶은 날로 팍팍해진다. 정우는 헤어진 형을 찾는 과정에서 현실 변화를 꿈꾸는 한 남자를 만나 깨달음을 얻는 소설가 연흥부 역을 맡았다.
'힘쎈여자 도봉순'의 백미경 작가와'26년','봄날'의 조근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2018년 개봉을 목표로하고 있다.